큐슈 여행 6th : 가마토지옥 & 벳푸만 전망대

일본에는 '지옥'이라고 불리는 온천지역이 꽤 있다고 합니다.

음...자세히는 잘 기억 안나지만

옛날 사람들이 그렇게 명명했다고 하네요.

 

유황연기와 냄세, 그리고 뜨거운 지열 등이 상상속의 지옥을 생각나게 했다..뭐 그런거죠.

그 중에 가마토 지옥이라는 곳을 갔는데,

이곳은 테마 파크 처럼 꾸며져있고, 관광객 상대로 기념품 파는 곳과 간단한 먹거리 등이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담배연기를 유황온천물에 뿜어주면

연기가 확~~ 올라오는 현상을 보여주는 건데요. 신기하더군요..^^

(후우~ 하고 연기 불어주는 소리가 난 후 물 표면을 보면 신기한 현상이 보이죠~)

 

 

 

 

나중에 여기서 족욕도 할 수 있었는데요.

따끈따근 한게...온몸이 열기로...ㅎㅎㅎ

여름이라 장난 아니게 더웠지만, 뭔가 게운했습니다.

 

 

프랑스 친구와 함께~

삶은 달걀과 사이다같은 음료 라무네도 같이 사먹을 수 있습니다..ㅎ

 

이어서..벳푸만 전망대입니다.

음...여긴 별건 없고, 한국에서 트래킹 하다 전망대같이 꾸며놓은 곳 같이 되있는 곳입니다.

근데, 경치가 진짜 좋아요~!!!

 

아래 사진 보면 푸른 하늘에 진짜 날씨 좋은 것 같죠!?

하지만, 이 날 비오고 있었습니다..ㅋㅋㅋ

 

 

그래서...ㅡ_ㅡ...전 우산을 쓰고 찍었죠..

 

 

파란 하늘과 바다가 정말 이뻐서 주변을 계속 찍었습니다.

비가와서 NX100으론 찍지 않고

그냥 갤3으로 찍은게 조금...;;걸리지만, 그럭저럭 느낌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