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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RG]GP01Fb 풀버니언 리뷰 본문

RG_Real Grade/RG GP01Fb 풀버니언

[RG]GP01Fb 풀버니언 리뷰

aoikaze 2014. 1. 19. 15:38

 

이번엔 사진에 테두리 없이 최대한 사진을 넓게 보이게 해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사진틀이 있으면, 뭔가 좀 좁아보이기도 해서...ㅎㅎ;

기분전환이죠~ 

★ Reveiw


1. 가격 : 25,500원 :저렴하다!! (푸짐해보이는데...!?)

 

2. 프로포션 :  Real Grade 답게 역시나 볼룸감과 함께 디테일도 살렸다.

3. 관절강도 :  팔,다리 등의 주요 관절은 우수하다. 하지만, 작은데도 너무 디테일을 살린게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 특히나 상체 코어파이터 결합의 고정에 있어선

                   최악이란 느낌이 들었다.

 

4. 가동성 : 두툼한 풍체지만 역시 RG!! 가동성에 대해선 의문을 갖지 말자.

                - 가동성의 문제보다 상체 고정과 연관되서 포징이 불안한다.

 

5. 무기류 : 빔라이플, 실드, 빔샤벨(2EA)

                - 너무 조촐한 나머지 기본에 충실하자!! 현실을 직시하자!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너무 따지면 반다이가 슬퍼할지도 모른다.

                   라이플에 근접전용 빔파츠라도 주지 않았는가!

 

6. 디테일 : 제피랜더스와 배색은 같지만 뭔가 풍채있어 보이는 외관으로 필자의 맘에 들어

                구입 0순위에 두었던 풀버니언.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디테일에 있어선 역시 두말하면

                잔소리인 RG입니다. 특히나 개방형 버니어나 자잘한 가동 기믹이 들어있는 부분들은

                완성 후 기분 좋은 손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코어파이터의 세밀한 표현과 콕핏 구성은

                정말 멋집니다.

 

 

★ [아래]  최종 씰작업까지 완성 후 2일정도 디스플레이만 해뒀는데요.

아래 사진에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중 2곳에서 씰이 들뜨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안타깝네요. 곡면인데다 RG 특유의 작은 부품이 역시 씰부착엔 그다지

안좋은 것 같습니다.

빔샤벨의 손잡이 부분과 손목관절 위의 볼록 나온 부분이 뜬 부분이고요.

(리뷰샷 완성후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뜨지는 않았지만 어깨의 씰 부분은 사이즈가 살짝 안맞는 현상이 있어서

체크해두고자 표시를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넓은 씰들은 크기가 문제가 되네요.

물론, 무시하고 넘어갈만큼 아주 미미한 차이지만 그래도 뭔가 살짝 아쉽네요.

 

 

 

★ [아래] 씰작업에 있어서 기존 킷들과 순서상 조금 다른점이 있는데요.

사진의 동그라미 친 부분의 씰은 조립중에 부착하는 설명이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저도 착각해서 다 조립하고 나중에 설명서 후면에 있는 씰부착 설명을 보니까

그제서야 부착하는 설명이 있더라고요.

 

대개 머리 부분의 클리어 파츠에 녹색씰 부착은 머리 부분 조립할때 나오는데, 설명이 없어서

좋다고 다 조립하니까 나중에 뒷통수 맞은 느낌이;;ㅎㅎ

그리고, 무릎부분의 붉은색 씰은 나중에 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조금 편하게

조립중에 외장 파츠끼우기 전에 미리 부착하고 끼우시길 추천드립니다.

(씰도 얇은 녀석이라 부착할때도 좀 힘들더군요)

 

 

 

[아래] 전반적으로 전통적인 건담 특유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난 것 없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백팩과 다리 부분의 디자인이

꽤 볼룸감 넘치는 느낌을 갖고있죠.

 

 

[아래] 보통 킷을 완성하면 한번쯤은 해보는 포즈 중 하나인~

앉아쏴 자세입니다.

그럭저럭 자세는 나오는데요. 역시, 상체가 따라가 주질 못하는군요.

하체만의 가동성이라면 충분히 되고도 남는데, 허리 윗부분에서 걸립니다.

  

 

[아래] 스탠딩 포즈입니다. 특별한 부분은 없지만

종아리 후면의 버니어 기믹이 정말 멋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일부러 그 부분 사진만 ....추가했습니다..^^)

 

 

[아래] 스탠딩 발도 자세입니다.

팔, 다리 관절의 고정성이나 가동성은 최상급이라 자연스러운 포징이 가능합니다.

다만, 팔 가동시에 왠지 관절이 뒤로 밀리는 느낌이 있는데요.

포징을 한 후 밀어주면 원래대로 고정되니까 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래] 어깨 부분과 콕핏을 가동한 부분인데요.

처음에 어깨부분은 조립하면서 '왜 이 부분에 부품을 이렇게 나눠놨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이게 가동 기믹이 있었더군요.

사진 방향에서 오른쪽이 좀더 잘 된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디테일 적인 면에선 좋지만

고정이 살짝 애매합니다.  

 

 

콕핏의 경우 빨간색 부분의 상,하 개폐식으로 가동이 가능하고,

또 사진처럼 전체를 개방할 수 도 있어서 꽤 메카닉적인 면을 강조하는 포징도 가능할듯 합니다.

(도색하는 분들은 실력좀 발휘하면, 엄청 멋진 작품이 나올법도 하네요)

 

 

[아래] 무기로 있는 빔샤벨 액션입니다.

이도류로 한 번 해봤습니다만, 역시 풀버니언은 실드가 빠지면 모양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를 허전함이 느껴지네요..^^';

  

 

 [아래] 액션 베이스에 올린 샷입니다.

역시, 버니어들이 그냥 보기만으론 부족하단 생각에...^^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이팩트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두개 모양이 다른건데, 오히려 밸런스가 맞게 보여서 멋진것 같아요..ㅎㅎ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팩트 파츠는 제거하고 기본 무장인 실드 + 빔샤벨로 바꾼 샷입니다.

배색 자체가 기본적인 오리지널 컬러다 보니 무척 이쁘네요.

 

 

 

 [아래] 만든 포즈는 이제 그만!! ㅎㅎ...자유 포징해봤습니다.

 

 

[아래] 매트릭스 포징!!! 한쪽 다리 들고...슬슬슬~

저 정도 밸런스면 꽤 누운 것 같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