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GP04G 가베라 조립 - 8차

조립과정에서 라스트 미션입니다.(데칼이나 씰 부착을 제외하고...;;)

무기류 조립이 남았군요.

롱라이플, 전용라이플, 실드, 빔샤벨2개 가 대상이고요~

이쯤되면 거의 부품이 남아있는게 몇개 안됩니다.

아...무기 파지용 손도 있군요. 

 

제 생각엔 이 롱라이플이 가베라의 주 장비로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비율의 길이와 꽤 디테일도 있는 것 같고요.

무엇보다 무기는 역시 큼지막한게 포스가 넘치죠.!

 

부품들은 대략 이 정도 입니다. 탄창(사진좌하)2개 중 1개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여분의 탄창이 2개 더있는데, 실드에 수납이 됩니다.

 

조립하면서 먹선도 같이 넣어줬습니다. 라이플 손잡이가 무척 많은데

다양한 포징에 유용하게 쓰일듯 합니다.

 

 

[아래] 전용 라이플인데, ^^;; 부품이 단3개!!! 입니다. 간단!

먹선넣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아래] 대망의 실드!! 조립입니다.

큰 뼈대라고 볼수 있는 외관은 깔끔하게 2개의 부품으로 색분할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에는 PC부품과 조립이 되고요

 

 

[아래] 문제는 내부 몰딩과 라인들인데요. 실드 외부에 라인들은

먹선을 넣기엔 너무 얕아서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저분하게만 할듯;;;

 

[아래] 탄창이 수납된 모습이고요. 내부 손잡이와 팔뚝에 고정되는 부품도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아래] 깨알같은 수납 기믹....백팩에 있는 저 뾰족한 부분이

빔샤벨의 수납 공간이었습니다. 빔샤벨의 요철과도 딱 맞게 되있어서

덜렁거리지 않고, 깔끔합니다.

 

[아래] 모든 무장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GP시리즈 특유의 짓테十手(じって)도 클리어파츠로 재현을 해줬습니다.

전에 RG풀버니언때 언급을 했던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니 안나오더군요;;푸헛;;;;

(아마, 다른 카페 리뷰때 쓴 모양입니다.)

 

짓테는 에도시대에 관원들이 범인 포박용으로 사용한 무기인데, 아마 가끔 시대극같은데나

애니에 등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목이나 관절부를 저 삼각형으로

되있는 부위에 걸어서 못 움직이게 하는거죠.

 

RG와 비교하면 엄청 거대한 빔짓테입니다.;;

 

[아래] 가조립이 완성된 가베라입니다.

생각보다 시간 소요가 덜 됐지만, 완성도는 나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