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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NEW GAME! [16년,3/4분기 리뷰] 본문

AniStory

NEW GAME! [16년,3/4분기 리뷰]

aoikaze 2016. 11. 6. 17:09

최근들어 항상 그렇듯 좀 늦게 보고, 늦게 리뷰를 쓰고있습니다.

(오늘에야 RE제로를 다봤네요..;;)


우선 가장 먼저 리뷰를 쓰고 싶던 '뉴게임!' 입니다. 

제목 그대로 새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주인공이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메인 스토리인 애니입니다.

(사실, 사전 정보를 알아두지 않아서, 소드 아트 온라인 같은 게임인가 했던;;)



캐릭터 디자인은 편안한~ 그렇죠..^^

대부분 여성 캐릭터 (아니,) 메인 캐릭터 전부가 여성캐릭터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즈망가 대왕같은 분위기의 현대물인데...

현실성은 없는 뭐 그런거죠. 애니는 재밌게 보면 되는겁니다~


현실 세계와 비교하며 생각한다면 이런건........ㅎ

(반대로 우리 회사는 남성 비율이 절대적인 군대같은 조직..)

어쨌든 메인 캐릭터들은 20대 직장 여성들로 실제 캐릭터 디자인이 어려보이는건 작가의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PASS~

 

[아래] 참고로 본 주인공이 입사한 게임 회사 '이글점프의' 조직(?)도 입니다


주로 캐릭터 디자인반에 속한 주인공들~






환경은 비현실적이지만, 나름 게임 만드는 회사의 일면이라던가

캐릭터들간의 개성들이 장 융합된 애니입니다. 편하게 볼 수 있는 매력이 맘에 들어서

꼭 리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캐릭터 소개-

[위] 스즈카제 아오바 : 고교 졸업 후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어릴적 부터 동경하던 '야가미코우'를 쫓아 같은 게임회사까지 입사를 하게된다.

 성실하지만 어딘가 서투른 사회초년생! 뭔가 항상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신입사원 답구나 하는 생각도 나는 캐릭터 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려보이게 나오는 캐릭터는 작가의 취향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위] 사쿠라 네네 : 아오바와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 아오바와는 달리 진학을 해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극중에선 학교생활은 그다지 나오지 않지만, 아오바와의 전화연락을 하는

에필로그 부분에서 자주 등장하다 중반부터는 이글점프에서 알바를 하게되며

극중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가 된다.

오타쿠 기질이 있는 캐릭터로..역시, 게임 회사에는 이런 캐릭터가 적합해...라고 안도감도 드는건!?

아오바가 개발에 참여하게된 게임의 버그리포팅을 통해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는다.

캐릭터 자체는 뭔가 말괄량이 느낌인데,,역시 친구가 있으면 좋군! 하는 느낌을 들게한다.


[위] 야가미 코우 : 주인공 아오바가 어릴적 동경했던 '페어리즈 스토리'게임의 캐릭터 디자이너.

천재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 천재는 외롭다...고 해야할지...

(항상 회사에서 팬티+T셔츠만 입고 자고있다)

아오바가 들어오면서 멘토역할을 하는듯 안하는듯 옆에서 지켜봐주며 언니같은 

캐릭터로 보여진다.하지만, 의외로 일외적인 부분에선 상당히 어설픈 25세!!!

  옆에 린이 많이 도와주고 있는 설정이다.


[위] 토오야마 린 : 야가미와 같이 이글 점프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이자 친구. 캐릭터 디자인반의

총괄 책임자인 AD이다. 하지만, 권위적인 조직내의 엄마같은 느낌이 드는 푸근한 캐릭터.

업무 능력이나 스케줄 등에도 능통해서 야가미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위] 타키모토 히후미 : 아오바의 직속 선배. 캐릭터 디자인반에서 일하며 항상 조용히

이어폰을 꽂고 업무를 한다. 실제로 대사는 몇마디 안하지만

나레이션같이 사내 SNS를 통해 말하는 소리만 들린다.

특이한 캐릭터지만 초반 아오바에게 큰 도움을 주는 모습이 정이 많은 캐릭터란 생각도 든다.


[위] 이이지마 윤 : 히후미와 같은 캐릭터 디자인반 소속. 

오컬트적인 부분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사내에서 책상만 봐도 뭔가...남다르다.

항상 드레스 차림으로 다과를 동반한 차를 마시며

새침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이다. 모션반의 시노다와는 항상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다.

운동신경이 부족한 본인보다 더 운동치인 아오바를 보며 왠지 서글퍼하기도;;


[위] 시노다 하지메 : 항상 활기차고, 덤벙거리는 모습의 캐릭터.

자리는 캐릭터 디자인반과 같은 자리에 있지만 그녀의 원래 업무는 모션반이다.

단지 모션반의 자리에 여유가 없어서 라고 하지만..^^;; 좀 불쌍하기도..;;

월급의 태반을 피규어 구입에 집중시키고 있어서 금전적으로 넉넉한 살림을 사는 것 같지만

않지만, 업무에 있어선 나름 프로급이다. 


[위] 하즈키 시즈쿠 : 이글 점프에서 페어리즈 스토리2의 제작 메인 디렉터.

최고 권력자이지만 항상 느긋하게 돌아다니고 뚱땡이 고양이 모즈쿠의 주인이다.

보기와는 달리 이것저것 할 일은 다 하고 있는 모양이다.

항상, 비서역할을 해주는 아하곤의 협박성 멘트를 들어야 하는 분이기도 하다.


[위] 아하곤 우미코 : 이 특이한 성을 가진 여성은 프로그래밍팀 치프.

오키나와 출신으로 피부도 유일하게 갈색!

밀리터리 오타쿠이다. 알바하러온 네네를 상당히 갈구(?)는 모습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버그 리포팅 수준을 높게 평가하는 눈치이다.

아하곤이라는 성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코우에게 BB탄 총을 쏘는 이유의 태반이 성으로 놀릴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