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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작년에 예고된 가리안 메탈릭 코팅 스페셜 버전이 발매되었다!!! (지난주였나...) 원래 이런 코팅 버전이나 스페셜 한정판 같은데엔 미련이나 관심이 크게 없지만 그래도 국산 아카데미 과학사에서 발매된 모델이기도 하고, 어릴 때 추억의 프라모델이기도 해서 관심이 모아지던 중! 카페 회원분이 구입한 걸 보고 지갑을 털어 구매! 박스 고급지다. 40대 남자들이라면 이 가리안 시리즈를 모르는 건 말도 안될거다. 그리고, 대망의 플레이팅 코팅 런너들. 아름답다. 그러고 보니 반다이제 프라는 이런걸 산 적이 없네....! 클리어 버전이라면 몇 개 사서 만들긴 했는데, 메탈릭은 없다. 나의 첫 메탈릭 코팅 버전 프라모델 구입은 아카데미!! 도장면은 크게 흠은 없어 보인다. 도장면이 고르지 않거나 입자가 튄것 같이 거..
스타필드(고양)엔 트래킹용 신발을 하나 구입하고 싶어서....가봤는데 딱 좋은 걸 찾아서 구입했다. 원래 콜럼비아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코오롱에도 디자인이 이쁘길래 구경을 해봤다. 근데, 불필요한 고어텍스 붙어서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패스해버리고, 콜럼비아로 GET! 출퇴근 할때 걸어서 할 경우가 있는데, Daily & Comport 스타일을 원했다. 너무 아웃도어 느낌이면 아재같으니까...신어보고 느껴보는게 역시 오프매장의 장점. 세일도 10% 정도 붙어서 좀더 저렴하게 구입.!! 음....역시, 제품을 살 땐 필요할 때, 적절할 가격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그리고, 식사하러 일산동구쪽으로 이동. 인스타에 변누들님이 올린 사진, 영상 보고 근처라 가볍게 저녁식사 하고 구경하러 갔다. 어오...이쁘잔..
마지막 남은 실드 조립을 완료. 수성의 마녀 모델답게 비트 스테이브 타입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실드 앞 끝의 뾰족한 부분이 스티커로 처리되는데, ....역시 여기도 있다. 굳이 이걸 스티커 처리하는 이유가...뭘까..;; 설계하다 파츠를 잊어먹은건가? 이어서 며칠 후에 데칼 작업을 해줬다. 호불호는 있지만 백색 기본의 소체를 그대로 두기엔 아깝단 느낌이 들어서..^^ 이것 저것 남은 데칼과 씰들을 이용해서 작업을 해줬다. 예전엔 이런 정크들도 많이 남아서 나름 풍족한 정크데칼들이 있었지만 메가사이즈와 PG작업들을 해줬더니 많이 소모됐다. 이걸로 모든 조립 작업을 완료했다!!! 리뷰 사진을 이쁘게 또 찍어봐야지
발 조립 후에 다리 조립으로 이어진다. 무릎과 발목의 조인트 부분은 'C'형 관절구성으로 좀 싼티가 난다. 그나마 무릎은 전/후면으로 잡아주는 파츠라도 있는데 이게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강도가 취약하기 때문에 PC보다 더 구린 관절이다. 캘리번은 간이 베이스가 동봉된 모델이다. 클리어 파츠로 구성되는 베이스가 있어 좋다. 소체 조립은 끝나고, 백팩과 무장류 조립으로 이어진다. 백팩은 나중에 비트온 모드때 쓰는 간단한 기믹이 있다. 디자인도 세련되 보이고, 깔끔하다. 캘리번의 주 무기인 라이플. 길이가 무척 길고, 두 곳에 손잡이가 있다. 일부 스티커씰로 분할이 되있다. 그리고, 숨어있던 복병! X4 작업. 라이플에 장착되는 부분인데, 마녀의 빗자루로 생각하면 비가 달려있는 부분이다. 조립이야 뭐...다..
캘리번 조립을 시작!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 작업을 먼저 해주고, 하루를 보낸 후 먹선 정리 작업을 해주고 조립을 시작했다. 조립은 헤드부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HG가 프레임 구성을 상당히 디테일 좋은 상태로 꾸며놨다. 색분할도 좋고 외형에 보이는 안테나 부분도 멋진 것 같다. 안테나는 스티커가 아닌 도장이 되있는 파츠이다. 양쪽 카메라와 안테나 중앙 부분만 스티커 처리가 되고, 색분할이 된다. 물론, 센서가 있는 녹색 부분도 여느 HG와 마찬가지로 스티커씰이 사용되지만, 안테나와 다른 분할이 잘되있는 부분이 엄청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설명서를 보면 씰과 클리어 파츠들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되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컬러와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재밌어 보인다. 카메라도 녹색과 핑크 2가지 중 선택이 ..
음력으로 어제가 어머니 생신인데, 실제로 작년 생신이 1월로 온거라 살짝 지난 느낌도 든다. 그래도 이번엔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런치 뷔페로 모셔서 식사를 하고 맛있게 즐기고 왔다. 확실히 소문난 잔치는...뭐...그다지 기대하지 말라 그렇지만... 맛있던데?! 홀 서브하는 스탭들이나 면, 초밥 등 즉석 요리들도 좋았다. 확실히 호텔은 요리나 사람들이 깔끔하네요. 그리고, 런치에 랍스터가 나오는 유일무이한 뷔페!! 이긴 한데 어머니 드시면서 맛있는건 좋은데, 좀 짜고 퍽퍽한 개체도 있다고 하셨다. 잘 골라 먹어야 하나보다. 12월에 올해 생신이 있는데, 그 땐 또 맛있는 곳에 모시고 가야지. 평일이라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었고, 13시 예약이었는데 10분 정도 빨리 입장해서 브레이킹 직전에 퇴실. 배..
최근 건담샵이 물건이 없어 심심하던 차에. 그다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3~4개 모델은 괜찮아 보이던 '수성의 마녀' 시리즈 건담 캘리번을 구입했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 연휴가 지나 배송도 잘 도착했다. 박스아트 일러스트가 이쁘네. 박스가 단단하고, 깔끔하다. 런너는 3봉지로.. 스티커가 또 여럿 보이네..;; 그래도 전반적으로 화이트 컬러 기본으로 깔끔해 보인다. 설명서는 전면부는 컬러로 되있고, 후면은 흑백이다. 컬러로 되있길래...HG가..호오~ 했는데..뒷장 넘기니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