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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스테빌라이저와 빔사벨 조립을 마무리했습니다. 스테빌라이저 끝에 있는 작은 날개는 노란색 스티커씰로 색분할 되있습니다. 면적이 작아서 맘에 안드는 분은 마커로 처리해도 좋을 듯 싶군요. 소체 조립은 완료. 무장 조립만 남았습니다.
팔다리 조립 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허리를 만들었습니다. 허리를 만들어야 전체 소체가 완성되는데.... 스커트의 삼각형 모양 색분할은 전부 스티커씰입니다. 조립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빨리 조립하는 분들은 소체 조립만해도 하루에 끝내시거나 완성까지 갈 수 있는 모델입니다. 덩치가 작은건 아닌데, 의외로 파츠들이 적은 느낌이랄까... 런너들이 잘 정리되는게 최신 모델들의 특징이니까 ..이것 저것 영향이 있는 걸로 생각됩니다. 색분할이 스티커씰 밖에 없단 점은 좀 아쉽지만 HG니까 그려려니 합니다. 그래도... 헤드 조립전에 이미 사지 조립이 끝난 후라 후다닥~ 끼우기만 하면 끝입니다. 헤드 조립은 카메라 스티커씰 처리 외엔 안테나 같은 부분들은 색분할 처리되었습니다. 뭔가 메뚜기 느낌도 들고...
지난 주부터 조립을 시작! 생각보다 파츠가 많아 보이진 않고, 박스 크기도 페넬로페의 거대한 사이즈보다 충격이 덜 했으니.... 무난한 조립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 확실히 외형 디테일은 최신 모델답게 깔끔하고, 멋지다.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은 조립 과정이다.
페넬로페 이후 만들고 싶던 크시를 구입.....!! 메가 퍼건 만들던 중에 재고가 들어온걸 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건담 프라모델이 슬슬 물량이 풀리나 봅니다.
1. 가격 : 17,9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100mm 머신건, 180mm 캐논, 흉부 발칸건, 흉부 멀티 런처, 빔 라이플, 빔 세이버, 실드 3. 디테일 총평 (9/10점) 육전형 건담. 이름과 함께 푸짐한 무장들이 돋보이는 건담입니다. 지상전 사양으로 생산된 모델답게 작은 HG모델에도 일명 담배갑으로 불리는 웨폰 컨테이너 백팩과 분리 수납형 180mm 캐논의 디테일은 정말 멋진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티커씰이 조금 사용되는데, 오래되서 그런건지 접착성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어차피 정크 씰들로 디테일을 어느 정도 보완해줄 예정이었기에 떨어질테면 떨어져라..하고 방치했습니다. 전반적인 기본 색분할이나 프로포션들은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1. 가격 : 16,5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히트로드, 히트세이버, 75mm 5 Chambered machine gun, Shield 3. 디테일 총평 (8/10점) 구프도 오래된 모델이긴 하지만 리바이브 버전으로 지난 2016년에 나온 리바이브 버전을 만들어봤습니다. '푸른 거성' 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오래된 만큼 넓은 팬층을 가진 모델이기도 합니다. 자쿠와는 또다는 매력의 외형도 그렇고, 독특한 무장과 양쪽 어깨의 스파이크 장착 등 디테일도 좋은 모델입니다. HG급은 사실상 프레임이 전무해서 관절 가동 반경이나 강도, 그리고 전반적인 프로포션이 생명을 좌우하는데, 구프 리바이브 버전의 경우 이전 모델 외형보다 살짝 날카로운 느낌이 들기도..
여행을 다녀와서 피로도 풀겸 손을 좀 놓고 있었는데, 구프 조립 완성 후 눈에 밟히는 박스...^^;; 결국 손이 다시 간다. 육전형 건담도 꽤 모래된 구모델이긴 한데 리바이브 버전으로 나오면서 좀 깔끔해진 모습이다. 근데, 헤드, 바디 조립 사진은....여행가기 전에 완성했는데 어디다 팔아먹은거냐!? 무릎 부분의 3개 돌기는 파츠분할이 되있다. HG급도 진짜 고급진 느낌으로 많이 변화하는 듯. 조립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편하게 천천히 진행해도 금방 완성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음...근데, 스티커씰이 꼭 몇년은 묵은 것 처럼 접착력이 안좋고 접착면 자체도 너무 작아서 효과도 미미하다. 정크씰로 리모델링이 필요..^^
조립 첫 사진인데 거의 완성이다. (신이 아닌이상 뽕!? 하고 만든건 아닌데,.....) 휴가때 사진 정리하다 그나마 있던 몇 장의 사진을 지워버렸다. 현재 구프는 소체완성이 되버린 상태! 리바이브 버전이긴 하지만, 일부 런너 파츠에 버(BURR)가 있었고, 기존 구평 런너를 약간 재활용한 느낌이다. 하지만, 조립감은 나쁘지 않다. SO SO~ 나름 파츠 분할도 잘 되있고, 관절도 잘 버텨주는 형태이다. PC가 쓰이긴 하지만, HG에서 완전 배제할 순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