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MG_Master Grade/MG 버스터건담 (14)
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드디어 MG 버스터 건담을 완성했습니다. 음...기간은 어쩌다 보니 1개월 이상이 소모되었는데..; 만들고 싶은 걸 조금 조금 완성해가는 재미는 확실히 있네요. 원래 결과적인 감상을 사진 밑에 쓰려고했는데, 스크롤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여기다 먼저 적어야겠습니다. 우선 관절 고정성..
사실 주말에 조금 해놓은 걸 오늘은 그냥 TV보면서 마무리를 할 생각으로 오랜만에 시간을 좀 들여서 먹선을 넣었습니다. 원래 먹선이 몰딩부분이나 라인이 있는 부분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건데 최근의 도색을 안하는 분들 중엔 프라모델 킷이 무슨 스케치북인 줄 알고 마구 ..
무기 조립이 완료가 된 후....라고 해야할지.. 버스터의 경우 무기는 거대한 2식의 캐논인데요. 임팩트가 강한 만큼 단조롭습니다. - 무기가 이거 달랑 2개뿐이네요..^^;; (물론, 어깨에도 런쳐가 있긴 하지만..소체와 같이 되있어서..) 그 흔한 빔샤벨 조차도 없는...원거리 포격형 메카닉이네..
350mm 건 런처 조립입니다. 주말에 미리 조립을 했던건데...야근이었던 관계로 오늘 올립니다..^^;; 조립 느낌은 94mm 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과 비슷합니다. (그도 그럴게 어차피 합체 무기니까요...^^) 런처 구경도 94mm와 비슷하고, 부품 구성도 거의 같습니다. 전 나눠서 조립했지만 (조금이..
다음 순서는 무기조립입니다. 350mm 건 런처, 94mm 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 먼저 조립 하는 건 94mm 고에너지 수속화선 라이플쪽입니다. 역시 버스터의 이미지에는 이 강력한 기본 무기를 빼놓을 수 없죠. 저도 액션샷에서 이 부분에 마음이 혹해서 만든거라...^^; 포신을 조립하는데, 크게 어..
이어서 허리 부분 조립입니다. 역시나 ...프레임이 기믹때문인지 나눠져 있습니다. 상당히 이런 부분이 많은데, 변형기체가 아닌데도 이런 부분이 많다는건 왠지 가동률에 신경을 썼다는 점이겠죠. 아래 보시면 독특하게 스커트에 프레임이 들어갑니다. 디테일 정말 잘 살리는 것 같습니..
이건 주중에 퇴근해서 잠깐 만든거라 포스팅을 못하다가 오늘 같이 올립니다. (스크롤이 길어지는 건 저도 별로 안좋아해서..^^) 다리를 거의 완료해가는 중인데요. MG라 그런지 역시 색분할이 잘되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관절 상태도 상당히 좋고, 전에 만든 에일 스트라이크와 비교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