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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하체 조립은 대부분 부피감이 큰 스커트의 조립에 비중이 있어 보인다. 커다란 프로펠런트 탱크도 그렇고, 단일 파츠로는 제일 큰 후면 스커트도 그렇고.... 어쨌든 큼직한만큼 다 만드니까 완성한 기분이!!! 바디 조립으로 이어진다. 상당히 파츠가 많을 것 같았으나, 의외로 금방 끝나는 것 같다. 근데, 동력 파이프가 왠지 밋밋해 보여서 메탈릭 레드 건담 마커로 포인트를 줘보고 싶었다. 작은 부분이지만 내 맘에 들게 하고 싶은 욕심..^^; 알코올계라 손소독제로도 수정이 되니까 편하다. 바디 조립이 끝나고, 하체와 결합한 모습. 이거 무지하게 크다!!
겨울내 박스로 자리잡았던 나이팅게일 조립 시작! 파츠들이 커서 조립은 편안한 느낌이지만, 역시 패널라인들이 조금 얕아서 아쉽긴 하다. (커스터머들은 알아서 슥삭슥삭 하시겠지만~) 두툼한 해산물의 느낌! 조립 난이도는 '하' [위] 허리 조립은 스커트들 조립과 결속으로 이뤄진다. 크기가 역시 거대하니까 뚝딱뚝딱 잘 되는 느낌이다. 백색 부분은 전부 색분할 파츠로 제공된다. [아래] 후면 스커트의 색분할과 버니어들의 조립. 개별 파츠의 부피감이 엄청나다. 그리고, 좀 어려운 부분에 스티커 색분할이 들어간다. [위] 저 콧구멍 같은 부분에 노란색 분할이되있는데, 상단은 스티커로 분할이 된다. 당연! 사람 손으로 스티커 부착하기가 정말....더럽다. 하지만, 해냈다!
본격적인 조립을 시작해보자! (사실, 약간의 감기로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중하려고 서둘렀습니다. 코로나가 아니라..ㅇㅅㄴ..코로나 걸리면 아직 1주일 쉬는건데...) 헤드 조립. 중간 부분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너무 재밌네요. 런너내에서 파츠 구성이 이리저리 찾지 않도록 구분되있어 좋습니다. RG답게 색분할도 잘되있습니다. 바디 부분은 프레임을 제외하고 3컬러 배색으로 최신 모델은 역시 색분할이 예술이네요. 프레임이 노출되거나 끼워지는 부분도 깔끔하게 맞아떨어집니다. .....겨울을 보내려고 샀는데, 너무 빨리 만들어지는데...큰일이다. 하지만, 나에겐 아직 HGUC 나이팅게일이 남아있습니다.....
지옹을 드디어 시작! 일단 포장지를 뜯고, 패널라인 액센트 작업을 해줫다. 라인 넣을 런너는 그렇게 많지 않구만~ 겨울도 시작됐고, 운동도 시작했고~ 지옹도 시작!!
올 겨울은 만들고 싶었던 RG 지옹을 구입할 수 있었다. RG는 오랜만에 만져보는 것 같다. 그동안 리뷰들을 보니 엄청나게 퀄리티가 좋아졌던데 기대해 볼 만한 모델일 것 같다.
1. 가격 : 55,0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빔 라이플, 빔 세이버, 확산 메가 입자포 3. 디테일 총평 (8/10점) 11월 약 보름동안 조립을 해서 완성한 바운드독입니다. HGUC 등급 특성상 디테일이 많이 약한 느낌이 아닐지 걱정할 수도 있지만, 최근 HG등급을 보시면 상당히 외형 퀄리티가 좋은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었고, 바운드독 역시 그 영향 덕인지 색분할이나 모델의 밸런스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Z건담 시리즈 모델이라 구판의 느낌도 물씬~ 나지만 생긴건 촌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대형 모빌 아머이고, 만들면서 단단한 느낌도 드는 모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빌 슈트 모드에선 스커트를 포함한 하체가 부피감이 엄청나게 크기 ..
조립을 끝마쳤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끝나버렸네요. 소량의 색분할 씰을 사용하긴 하지만 색분할도 깔끔하게 되있고, 덩치가 큰 대형 모빌아머인 덕에 조립도 쉬운편입니다. 양쪽 어깨 파츠 조립이 끝나고 다리 조립을 이어서 진행합니다. 스커트는 모빌아머 변형시 몸체가 되는 부분이라 뒤로 길게 뻗어있는 디자인입니다. 완성해서 모빌 아머 변형까지 해봤습니다. !!!!!!! 이거 너무 귀여운!!!!!!!! 차라리 모델 진열할 때 이렇게 해놓으면 더 많이 팔릴 것 같은데!!!!! 얼마 남지 않은 정크 데칼로 소소하게 데칼링을 마무리했습니다. 워낙 배색이 독특하고, 색분할도 잘되 있어서 그다지 데칼링을 헤비하게 갈 필욘 없어 보였습니다.
대형 모빌 아머(MA)인 바운드독 MA형태로 변형은 완성이 되야 하는거니까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빌슈트 형태로도 충분히 존재감이 느껴진다. 드디어 조립을 시작! G런너는 연질 파츠로 제공된다. 우선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 작업을 해주고, 건조. 작업량은 그렇게 많지 않다. 헤드, 바디, 양팔로 이어지는 조립. 색분할이 상당히 잘 이뤄져있고, 조립은 역시 쉽다. 클러 부분은 뭔가 닭발 느낌이....^^; 색도 핑크들이 포인트로 노란색과 잘 어울리는데, 여성 빌더라면 꽤 좋아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