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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소드 임펄스 블로그 포스팅을 봤더니 2011년 조립했던데 13년만에 블래스트 임펄스를 만들어서 같이 진열해뒀다. 역시 건프라는 떼샷이 진리네. 둘이만 같이 DP해도 멋있다. 진열장엔 SEED MG모델들이 있는 자리에 넣어줬다. 블래스트의 풀 런쳐 모드로 바꾸면 다른 진열장으로 놔야하는데, 임펄스랑 같이 두고 싶은 맘에...^^
1. 가격 : 온라인상 80,000원 정도. 개인적으로 SNS 팔로우하는 분께 선물로 받았습니다. 2. 무기류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 디파이언트 빔자벨린, 빔 라이플, 실드 블래스트 실루엣이 사실 주무장인 모델입니다.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가 모두 백팩의 위치인 블래스트에 올려지는 모델이라 다른건 다 버려도 이 부분은 버리지 말아야겠죠. 코어파이터와 비슷한 코어스플렌더 그리고 실루엣 플라이어 일반판과 똑같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소드 임펄스의 그것들과 동일. 코어스플렌더의 바디 결합 모습입니다. 상하체 결합에 전혀 문제없고, 고정성도 나름 갖췄습니다. 그리고,옵션 파츠로 제공되는 부분이 있는데 '..
대부분 알다시피 반다이 한정판 모델들은 습식 데칼을 사용합니다. 기존 일반판 소드임펄스는 건식과 함께 스티커 씰이었는데...; 블래스트는 습식만 제공됩니다. 카메라부분의 씰은 별도로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의 실루엣 플라이어는 날개가 회백색으로 나와서 날개에 검은색 데칼을 올리도록 되있지만.... (저 사진은 언제 나온걸까...옛날 소드걸 찾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같은것 같다) 실제 실루엣 플라이어의 날개는 검회색이라.....데칼을 오렬도 거의 안보인다. 이래 저래 완성! 습식이 확실히 깔끔하긴 하다.
사실 사진을 조립중에 많이 안찍어서 그냥 스킵해버렸습니다. 이미 기본 소체인 임펄스는 만들어봤던 모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좀 집중해서 만들어 볼 생각으로 조립 기간도 상당히 짧고 빨리 만들었고,.... 일단 이쁩니다. ㅎㅎㅎ 각 체스트 플라이어, 블래스트 실루엣의 조립도 중간에 해봤습니다. 임펄스 조립의 재미 중 하나긴 한데, 레그 플라이어는 했다가 그냥 중단했습니다. 이유는 무릎 관절 부분이 상당히 빡빡한 강도로 고정이 되는데 플라이어 변형 중에 파손 위험이 큽니다. 이건 소드 임펄스 만들때 이미 파손되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만지지 않기로...ㅎㅎㅎ 코어 스플렌더 역시 동일하게 조립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바디 중앙후면에 상체 결합과 함게 꽂아지는 구조. 구형이 되버린 모델이지만 11년? 정도만에 ..
SNS에서 우연찮게 이벤트 선물로 받게된 블래스트 임펄스건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하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모델인 이녀석을 이제 만들어 보려고해요. 찾아보니까 소드 임펄스를 2011년~ 본인이 건프라 취미를 시작한 초창기에 만든 모델이었습니다. 습식과 건식 데칼 구분도 제대로 못 하던 시절인데...ㅎ 13년만에 한정판으로 다시 접하게 되는군요. 기억은 거의 없지만, 이제 대충 보면 아는....ㅎㅎㅎ 이게 무장이 다른 추가 런너들입니다. 보통 기본 소체는 거의 배색만 다르고, 무장 런너들을 이렇게 따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한정판이 나오더군요. 신나게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스타트는 조금 걸릴 듯 합니다.
최근 건담샵이 물건이 없어 심심하던 차에. 그다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3~4개 모델은 괜찮아 보이던 '수성의 마녀' 시리즈 건담 캘리번을 구입했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 연휴가 지나 배송도 잘 도착했다. 박스아트 일러스트가 이쁘네. 박스가 단단하고, 깔끔하다. 런너는 3봉지로.. 스티커가 또 여럿 보이네..;; 그래도 전반적으로 화이트 컬러 기본으로 깔끔해 보인다. 설명서는 전면부는 컬러로 되있고, 후면은 흑백이다. 컬러로 되있길래...HG가..호오~ 했는데..뒷장 넘기니까..ㅎㅎㅎㅎ
오랜만에 또 만들어 보자! 24년 첫 모델은 캘리번. 이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델이던데....수성의 마녀는 한번도 구입한 적이 없었다. 풀메카닉스 건담 에어리얼과 HG 파렉트도 맘에 드는게 나중에 봐서 만들어 봐야겠다.
2층 SEED 진열 칸에 아스트레이 3인조를 추가해줬다. 레드프레임을 바닥에 내려서 놓을까 했지만 역시 넓은 공간을 그냥 두긴 아깝고, 평소에 못 해봤던 포징을 해주고 싶어서 베이스로 띄우다 보니 공간 활용이 살짝 애매하게 된 점은 조금 아쉽지만 현재로썬 이 모양이 최선. ..이라고 생각하는 중. 마뮤 진열장 역시 공간이 넓직해서 너무 좋네....MG, PG, 메가사이즈 원하는 만큼 진열 가능하다. 10년이 넘게 구겨져 있던 모델들이 확짝 핀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