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프로비던스 건담 조립 - 4th.

이제 마무리 단계가 슬슬 보입니다.

별로 조립 단계를 많이 거치지 않았는데,,,;;; 끝이 보이는군요.

부품이 적은편은 아닌듯 한데, 조립성이 좋은건지 난이도가 평이해서 그런지..^^;;

만들고 있는 중인데도 조금 느낌이 그렇습니다.

프로비던스의 외형 포인트인 거대한 판넬 사출과 부스터를 겸하는

백팩입니다. 거북이 등껍질 같기도하고 가리비 같은 모양이죠.

부피에 비해 부품은 그렇게 많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외형에 먹선 작업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부스터 부분인데 이 부분에 가동 기믹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게 디자인상 변형이 있는건 아니고, 스러스터 부분이 살짝 위로 돌출되는 정도입니다.

[아래] 판넬 조립입니다. 역시, 어느 모델이나 이 작업은 노가다입니다. 똑같은 부분을

반복~ 반복..^^;;;

큰 판넬이 3개 장착됩니다~

[아래] 그리고, 작은 판넬 2개 더 추가되는데요. 크기는 허리에 2개씩 장착되있는

판넬보다 짧습니다.

완성된~! 가리비 입니다~!!! 먹음직 스럽죠!!

사실 이 부분은 조립보다 먹선 작업이 더 오래 걸립니다..^^;;

[아래] 완성된 백팩은 아래 보이는 등의 커다란 구멍에 장착하면 끝납니다~

사진상으로는 어떻게 직립을 시킨 것으로 보이지만, 뒤에 있는 박스에 걸친 겁니다;;;

절대.....백팩 거치를 한 후 직립할 수 없습니다.

직립하더라도 아마 단순한 스탠딩도 안되고, 요상한 폼이 될겁니다.

고관절이 너무 약하더군요. 그냥 무게를 못 버티고 벌어져 버립니다.

결론은 폼을 위해!! 베이스 필수인 모델이라는거죠~~

(참고로 동봉된 베이스가 있는 모델이니 안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