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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1. 가격 : 온라인상 80,000원 정도. 개인적으로 SNS 팔로우하는 분께 선물로 받았습니다. 2. 무기류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 디파이언트 빔자벨린, 빔 라이플, 실드 블래스트 실루엣이 사실 주무장인 모델입니다.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가 모두 백팩의 위치인 블래스트에 올려지는 모델이라 다른건 다 버려도 이 부분은 버리지 말아야겠죠. 코어파이터와 비슷한 코어스플렌더 그리고 실루엣 플라이어 일반판과 똑같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소드 임펄스의 그것들과 동일. 코어스플렌더의 바디 결합 모습입니다. 상하체 결합에 전혀 문제없고, 고정성도 나름 갖췄습니다. 그리고,옵션 파츠로 제공되는 부분이 있는데 '..
사실 사진을 조립중에 많이 안찍어서 그냥 스킵해버렸습니다. 이미 기본 소체인 임펄스는 만들어봤던 모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좀 집중해서 만들어 볼 생각으로 조립 기간도 상당히 짧고 빨리 만들었고,.... 일단 이쁩니다. ㅎㅎㅎ 각 체스트 플라이어, 블래스트 실루엣의 조립도 중간에 해봤습니다. 임펄스 조립의 재미 중 하나긴 한데, 레그 플라이어는 했다가 그냥 중단했습니다. 이유는 무릎 관절 부분이 상당히 빡빡한 강도로 고정이 되는데 플라이어 변형 중에 파손 위험이 큽니다. 이건 소드 임펄스 만들때 이미 파손되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만지지 않기로...ㅎㅎㅎ 코어 스플렌더 역시 동일하게 조립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바디 중앙후면에 상체 결합과 함게 꽂아지는 구조. 구형이 되버린 모델이지만 11년? 정도만에 ..
SNS에서 우연찮게 이벤트 선물로 받게된 블래스트 임펄스건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하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모델인 이녀석을 이제 만들어 보려고해요. 찾아보니까 소드 임펄스를 2011년~ 본인이 건프라 취미를 시작한 초창기에 만든 모델이었습니다. 습식과 건식 데칼 구분도 제대로 못 하던 시절인데...ㅎ 13년만에 한정판으로 다시 접하게 되는군요. 기억은 거의 없지만, 이제 대충 보면 아는....ㅎㅎㅎ 이게 무장이 다른 추가 런너들입니다. 보통 기본 소체는 거의 배색만 다르고, 무장 런너들을 이렇게 따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한정판이 나오더군요. 신나게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스타트는 조금 걸릴 듯 합니다.
1월에 구입한 수성의 마녀 프라모델 '건담 캘리번'이 완성되었다. 데칼 마킹까지 작업은 진작에 종료되었는데, 리뷰 사진을 촬영하지 않고 있다 휴일인 오늘 쉬면서 재밌게 또 사진을 찍어봤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초반 2~3편에서 그만 봤는데, 역시 비우주세기쪽은 뭔가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애초에 캐릭터의 성향들이 우주세기에서 가져와서 카피한 것으로 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되도 않는 설정들이 드라마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기분이 든다. 뭐..재미없음 안보면 되니까. 끝. 1. 가격 : 21,500원 2. 무기류 :에스커천(비트실드), 베리어블 로드 라이플, 빔사벨X2 - 쉘유닛과 안테나는 옵션 파츠가 제공되고 사용자의 선택적인 조립이 가능하다. - 에스커천의 경우 비트온 폼으로 변형이 되는데, 분리되어 캘리..
작년에 예고된 가리안 메탈릭 코팅 스페셜 버전이 발매되었다!!! (지난주였나...) 원래 이런 코팅 버전이나 스페셜 한정판 같은데엔 미련이나 관심이 크게 없지만 그래도 국산 아카데미 과학사에서 발매된 모델이기도 하고, 어릴 때 추억의 프라모델이기도 해서 관심이 모아지던 중! 카페 회원분이 구입한 걸 보고 지갑을 털어 구매! 박스 고급지다. 40대 남자들이라면 이 가리안 시리즈를 모르는 건 말도 안될거다. 그리고, 대망의 플레이팅 코팅 런너들. 아름답다. 그러고 보니 반다이제 프라는 이런걸 산 적이 없네....! 클리어 버전이라면 몇 개 사서 만들긴 했는데, 메탈릭은 없다. 나의 첫 메탈릭 코팅 버전 프라모델 구입은 아카데미!! 도장면은 크게 흠은 없어 보인다. 도장면이 고르지 않거나 입자가 튄것 같이 거..
마지막 남은 실드 조립을 완료. 수성의 마녀 모델답게 비트 스테이브 타입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실드 앞 끝의 뾰족한 부분이 스티커로 처리되는데, ....역시 여기도 있다. 굳이 이걸 스티커 처리하는 이유가...뭘까..;; 설계하다 파츠를 잊어먹은건가? 이어서 며칠 후에 데칼 작업을 해줬다. 호불호는 있지만 백색 기본의 소체를 그대로 두기엔 아깝단 느낌이 들어서..^^ 이것 저것 남은 데칼과 씰들을 이용해서 작업을 해줬다. 예전엔 이런 정크들도 많이 남아서 나름 풍족한 정크데칼들이 있었지만 메가사이즈와 PG작업들을 해줬더니 많이 소모됐다. 이걸로 모든 조립 작업을 완료했다!!! 리뷰 사진을 이쁘게 또 찍어봐야지
발 조립 후에 다리 조립으로 이어진다. 무릎과 발목의 조인트 부분은 'C'형 관절구성으로 좀 싼티가 난다. 그나마 무릎은 전/후면으로 잡아주는 파츠라도 있는데 이게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강도가 취약하기 때문에 PC보다 더 구린 관절이다. 캘리번은 간이 베이스가 동봉된 모델이다. 클리어 파츠로 구성되는 베이스가 있어 좋다. 소체 조립은 끝나고, 백팩과 무장류 조립으로 이어진다. 백팩은 나중에 비트온 모드때 쓰는 간단한 기믹이 있다. 디자인도 세련되 보이고, 깔끔하다. 캘리번의 주 무기인 라이플. 길이가 무척 길고, 두 곳에 손잡이가 있다. 일부 스티커씰로 분할이 되있다. 그리고, 숨어있던 복병! X4 작업. 라이플에 장착되는 부분인데, 마녀의 빗자루로 생각하면 비가 달려있는 부분이다. 조립이야 뭐...다..
캘리번 조립을 시작!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 작업을 먼저 해주고, 하루를 보낸 후 먹선 정리 작업을 해주고 조립을 시작했다. 조립은 헤드부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HG가 프레임 구성을 상당히 디테일 좋은 상태로 꾸며놨다. 색분할도 좋고 외형에 보이는 안테나 부분도 멋진 것 같다. 안테나는 스티커가 아닌 도장이 되있는 파츠이다. 양쪽 카메라와 안테나 중앙 부분만 스티커 처리가 되고, 색분할이 된다. 물론, 센서가 있는 녹색 부분도 여느 HG와 마찬가지로 스티커씰이 사용되지만, 안테나와 다른 분할이 잘되있는 부분이 엄청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설명서를 보면 씰과 클리어 파츠들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되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컬러와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재밌어 보인다. 카메라도 녹색과 핑크 2가지 중 선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