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심심할때 여행 (40)
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2일차 여행일정의 끝으로 숙박할 장소로 왔습니다. 2일,3일차 숙소는 전부 APA호텔에서 지내는건데, 어디선가 이름이 들어본 것 같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APA호텔 사장이 유명한 여자분이었습니다. APA호텔을 엄청난 거대 호텔 경영회사로 키운 분이더군요. NHK에서 언젠가 본것 같은데.....
오랜만에 돌아온 휴가 되돌아보기..;; 역시, 이런건 잊을만 할 때 다시 리뷰하는겸 써보는게 좋은 것 같네..ㅎㅎㅎ;; 노보리베츠에서 온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왔습니다. 음...미야비테이 아침식사도 훌륭하게 맛나게 먹고~ 깔끔하게 잘 먹었어요.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쇼와신잔이..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같은 경우 미리 예정을 생각하고 그럴 겨를이 없어서 상품 고르고 그냥 바로 혼자 간거라 좀 손해본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1개월 전에 선예약을 하고, 할인혜택도 좀 받고 기분 좋게 출발..
마지막 코스였던 다자이후 텐만궁 (太宰府天滿宮) 신사라고 하지만, 워낙 유명한 장소이다 보니 관광명소로서의 모습으로만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문화에는 전혀 없는 볼거리들이 꽤 있긴 하더군요..^^ 우선, 입구부터 거대한 돌로된 토리들이 쭈욱~ 나열되 있습니다. 나중에 제가 ..
마지막날 코스 중 후쿠오카 가기전의 마지막 행선지로 아소활화산으로 향했습니다. 활화산이라니!! 처음 보는 풍경이 정말 신기하더군요. 예전에 제주도 갔을때는 못 느낀 또다른 감각..; 정말 거대하더군요. 유황냄세는 그다지 안났습니다. 원래 화산 분화구 내부에 물이 고여서 분화구 ..
이제 작년이 되버린 2013년 여름의 추억이 됐지만... 아직 정리 포스트를 못한..덕에..^^ 이번엔 여행 마지막날 첫 코스로 간 '고마츠지옥' 전날 료칸에서 숙박 후 1시간 가까이 달려서 간 곳인데, 인적이 많진 않았다. 그도 그럴게, 한여름에 지옥이라니..ㅋㅋ 이곳은 전날 갔던 가마토지옥 처..
드디어 2일째 숙박 장소이자 온천 휴식을 위한 료칸으로 이동...후쿠오카에서 상당한 거리다..;; '고고노에 하나소우겐' 본인은 뭐..관광 명소도 좋지만, 일본에 가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온천이었다. 노인네같지만..ㅡ_ㅡ;ㅋㅋ 료칸도 어찌 보면 일본 문화 체험의 방편일 수도 있고... 이곳..